요소수 등 핵심 원자재 中 의존도 50% 이하로…공급망 조기경보 고도화
정부가 경제안보품목을 두고 중국 등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 이하로 낮춘다. 경제안보품목의 특정국가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 국내 경제와 민생에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공급망 안정화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차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 특정국 의존도 50% 이하 달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60% 이하 달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제안보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