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양동 4-2·7지구’ 사업시행 인가…서울역 재개발 시동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역 인근 힐튼호텔 부지를 재개발하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 재개발 사업이 지난 24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뒤 상반기 중으로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395번지에 있는 옛 힐튼호질 부지 2만350.7㎡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자는 와이디427피에프브이다. 이지스자산운용, 현대건설, 신한금융그룹이 주주로 참여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와이디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