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원인 통계서 파악…통계청 61개 통계지표 선정
통계청이 저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61개 지표로 구성된 ‘저출생 통계지표’를 24일부터 ‘통계청 지표누리’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지표는 ‘출산현황’을 중심으로 ‘결정요인’과 ‘정책제도’까지 3대 영역 내 하위 9개 부문 지표체계를 구조화해 출산과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각 영역별로 ‘출산현황’은 출산력, 혼인력, 모자보건 관련 18개 지표로 구성돼 출생, 혼인 규모와 비율 등 종합적 출산지표를 포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