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오르다 ‘뚝’, 오르다 또 ‘뚝’…외인 담아도 박스권 ‘뱅뱅’ 네이버
외국인이 12월 들어 네이버(NAVER)를 35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등락을 반복하면서 20만~21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별도 커머스 앱 출시, 넷플릭스와 제휴 등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분야에선 유의미한 성과 도출이 필요하다. 24일 코스피에서 네이버는 전거래일보다 0.8%(1500원)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에 그치면서 전날 4% 넘게 급락한 주가를 대부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네이버는 이달 들어 2%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