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 4332만원…억대 연봉자 139만명
지난해 연말정산 기준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9만명으로 1년 전보다 7만명이 늘었다.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332만원으로 전년대비 119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통계 228개 항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국세통계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양도소득세 등 228개로, 국세청은 이달 말 발간하는 연말 국세통계연보에 앞서 분기별로 일부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