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평균 개인소득 2554만원…1위 서울은 2937만원
지난해 인구 1인당 개인소득이 2554만원으로 1년 전보다 56만원(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1인당 개인소득은 2837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통계(GRDP·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개인소득(명목)은 1321조원으로 전년대비 30조원(2.3%) 증가했다. 정선경 통계청 소득통계과장은 “개인소득 중 피용자보수가 4.2% 증가했고 소상공인 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은 감소해 전체 2.3%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6년 울산을 제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