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출퇴근에 하루 평균 74분 소요…수도권 82분 “가장 길어”
직장인들이 통근 시간에 하루 평균 74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출퇴근 시간이 82분으로 가장 길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근 근로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73.9분이었다. 연령별로 30대의 통근 소요 시간은 76.9분으로 가장 길었고 연령이 높을수록 통근 소요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2.0분으로 가장 길었고 강원이 57.7분으로 가장 짧았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