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기대 수명 83.5년…OECD보다 男 2.2년·女 2.8년↑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평균적으로 83.5세까지 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사망자가 늘면서 이례적으로 줄었던 기대수명은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남자는 2.2년 여자는 2.8년 더 높았다. 4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기대수명은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연수로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전년 대비 0.8년 증가했다. 남자의 기대수명은 80.6년,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