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종사자 100만명 넘어…가맹점도 30만개 돌파
지난해 프랜차이즈 매장이 처음으로 30만개를 넘어서고 종사자 수도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맹점 수는 30만1000개로 전년보다 5.2% 늘었다. 가맹점 수가 30만을 넘어선 것은 2013년 관련 통계 이후 처음이다. 편의점이 5만5000개(18.2%)로 가장 많았고 한식(5만개·16.6%), 커피·비알코올 음료 등이(3만2000개·10.7%)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외국음식(13.6%), 문구점(11.6%), 한식(10.3%)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