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못 가겠네” 위험국가 전락? 항공주 뚝…”주가 하락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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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해지 이슈로 영국,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에서 여행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항공주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했다.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항공 수요 감소에 따라 국내 항공사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증권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항공 수요 영향이 제한적이며, 주가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항공주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항공 대장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900원(3.51%) 하락한 2만4750원에 마무리했다. 대한항공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