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 4.9만t 달성 목표…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정부는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내수면 산업을 지원하고 내수면 양식도 첨단화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내수면 어업인의 경영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이같은 ‘내수면 산업 활성화 정책 운용 방향’을 발표했다. 내수면은 하천, 댐, 저수지 등과 함께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면을 말한다. 지난 1929년 진해 양어장에서 잉어 종묘를 분양하면서 시작된 내수면 양식은 1980년대 수산물 5만t을 생산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생산량이 감소해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