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시프트업, 산일전기 등 57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시프트업 등 57개사의 상장주식 4억 464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7122만주, 코스닥시장에서 53개사 3억 7526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가 가장 많은 3개사는 애닉(74.55%), 현대힘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