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인적 분할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목표가 하향-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이 인적 분할 이전 쏠렸던 수요가 차익 실현되면서 인적 분할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조919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5% 늘어난 6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