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반군 손에 붕괴되면서 13년간 이어져온 시리아 내전이 막을 내렸지만,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내전’이었다는 명성에 걸맞게 아직도 여러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시리아를 두고 미국, 러시아, 이란, 이스라엘, 튀르키예 등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부군 또는 반군 세력을 지원하며 대리전을 펼쳐 왔는데요. HTS를 주축으로 한 시리아 반군 연합이 정부군을 몰아냈어도 여러 강대국 간 글로벌 대리전 양상은 여전히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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