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찾은 안덕근 산업장관 “한미 조선업 협력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한·미 조선업 협력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된 지역 출신의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의회의 세출·세입 위원회 등 주요 역할을 맡는 공화당 의원들을 만나 우리나라 산업의 여러 문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 장관은 오는 10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면서 토드 영(공화·인디애나) 상원의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