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근로자 유연근무·근로시간 단축 지원 확대…인프라 구축 추진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장려금, 컨설팅, 인프라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담아 유연근무가 일하는 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고 일·육아 병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늘린다. 우선 유연근무 활용에 따른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활용 근로자당 월 최대 30만원을 사업주에 지원하는 ‘유연근무 장려금’의 요건을 낮춘다. 구체적으로 기존 월 6회 재택근무 활용시 장려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