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관 “조선업 사망사고 감축 필요…빈번한 사고유형·원인 분석해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15일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조선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추락, 화재·폭발 등 조선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유형·원인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다른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조선업계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로얄호텔서울에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 5대 조선사 대표이사·안전담당임원과 간담회를 열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