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펩타이드 mRNA 전달 플랫폼 효능 입증 ‘LNP比 3.5배 약물전달 효율 ↑’
나이벡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오메가 테라퓨틱스(오메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mRNA 전달체의 탁월한 약물전달 효능이 입증됐다. 나이벡은 오메가와 공동연구개발에서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펩타델(PEPTADEL)’이 적용된 mRNA 전달체가 기존의 LNP 기반 mRNA 전달체와 비교해 훨씬 더 뛰어난 약물전달 효율성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마우스 모델을 통해 진행됐다. 펩타텔이 적용된 mRNA와 기존의 ‘mRNA-LNP(지질나노입자)’을 투약해 6시간 경과 후 폐에 전달된 약물비율을 비교했다. 시험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