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갑에도 ‘77246’ 찍힌 오천원권이?…지난해 위조지폐 143장
지난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43장으로 집계됐다. 특히 ‘77246’가 적힌 5000원권 위폐는 74장 적발됐다. 한은이 9일 2024년 중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폐가 총 143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197장)보다 54장(-27.4%) 감소했으며 관련 통계를 공표한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위폐 발견금액 합계는 193만원이다. 전년(207만8000원)보다 7.1% 줄었다. 한은은 그 배경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