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0위 도약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이 증권업을 영위하기 위한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조만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해 7월말 예비인가를 받고, 같은해 8월1일 공식 출범한 이후 6개월 만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1개월 이내에 인가 여부를 결정기 때문에 승인 여부는 다음달 중 결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