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케이피에스(KPS)가 디스플레이에서 제약바이오 섹터로 기업 색깔을 완전히 바꾼다. 올해 1분기 중 전문의약품(ETC) 제조사 한국글로벌제약과 합병해 바이오기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15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한국글로벌제약의 최대주주인 빛사랑 외 36인의 주주로부터 지분 96.44%를 양수했다. 소액주주 지분 약 3%를 놓고 주식교환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글로벌제약과 완전모회사 케이피에스와의 합병은 이르면 3월 완료될 전망이다. 케이피에스의 바이오 사업 확대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