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 2023년 비중 감소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수가 300개 가깝게 늘어나고 전체 매출액도 전년 대비 2%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의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국내 중견기업 수는 전년보다 292개 늘어난 5868개로 집계됐다. 교보생명보험, 에코프로 등 105개 기업이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중견기업 중 대기업 성장·중소기업 회귀 등 74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