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유가 안정화 팔 걷어…최남호 차관 “가격 부담 완화 최선”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7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일 세종시 다정동 소재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현장의 석유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국민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석유가격 안정화를 당부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1700원, 경유 가격은 1550원을 상회하며 국민들의 귀성길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남호 2차관은 연휴 전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소비자 가격 추이를 점검하고 최근 유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알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