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신년 첫 행보 ‘인천신항’…해상물류 상황 점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오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신항은 우리 수출입 물류의 수도권 관문이자 2년 연속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물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안 장관은 취임 첫 행보로 자동차 수출 물류 거점인 평택항을 방문했었다. 안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녹록지 않은 대내외 수출 여건에도 우리 수출의 투톱인 반도체가 최초로 14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자동차는 2년 연속으로 700억 달러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