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편입…레인보우로보틱스 ‘상한가’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4만8800원(29.99%)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21만1000원에 출발한 뒤 추가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868억원을 투자해 기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특정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을 35%로 늘려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