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메모리 수급 개선 전망…비중확대 적기”-KB
KB증권은 삼성전자의 고객사와 제조사가 보유한 범용 메모리 재고가 감소세에 진입했다고 9일 분석했다.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마침내 메모리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며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이 기대되고, 1분기 중으로 엔비디아의 HBM3E 12단 최종 품질 승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파운드리 사업은 생산라인 재조정과 효율화로 하반기부터 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