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지난해 연금 잔고 21조 돌파…전년 대비 39% 증가
삼성증권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1조원을 돌파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3년 말 15조3000억원대에서 지난해 말기준 21조2000억원까지 늘어났다. 약 39%의 성장률을 보였다.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각각 42.6%, 40.5%가 증가했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기준으로 퇴직연금 잔고 1조이상 증권사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연금잔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