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증권업계 화두는 ‘실적 양극화’…갑론을박
지난해 증권업계의 중요 이슈 중 하나는 지난해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여파에 따른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의 실적 양극화였다. 이는 올해에도 여전히 중요한 업계 이슈가 될 전망이다.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한 것은 긍정적 요소지만, 부동산PF 영향에 대한 전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업체별로 부동산 금융을 대체하는 수익원을 확보했는지가 실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부동산PF 잔여부실 문제는 증권업계의 실적 흐름을 가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증권업계에서는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