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상여금 플렉스 하세요”…간만에 빵빵해진 지갑 열린다
유통업계가 설 연휴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종 상여금과 세뱃돈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해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각종 팝업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오는 2월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코치X마뗑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뉴욕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Z세대 대표 브랜드 ‘마뗑킴’이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티파니앤코, 바샤커피, 셀바티코, 핑구 팝업을 열고 본점에서는 ‘베이글리스트/라크루뚜’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