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서도 디지털 유통 개시…무역거래 신뢰도 제고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각종 시험성적서 발급기관인 7개 시험인증기관과 수취기관인 한국전력, 발전공기업 5개사, 에너지공단, 운영기관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공동으로 디지털 시험성적서 유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험성적서는 인쇄물이 아닌 전자문서의 파일형태로 받는 성적서로 위·변조 원전차단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산업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업의 편의성과 활용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들이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이용할 경우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