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민수 국세청장 “세수결손에 무거운 책임감…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애도와 위로”
강민수 국세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대규모 세수결손이 2년 연속으로 발생해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우리 할 일을 해나가는 국세청의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밝혔다. 강 청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이들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해는 여러모로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고 소회했다. 그는 “우리청 소관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