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매출 감소…긍정적 실적 전망에 주가는 시간외서 강세
애플의 지난해 10~12월 분기 아이폰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특히 중국에서 아이폰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올 1~3월 분기 매출액 가이던스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애플 주가는 3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2%가량 하락하다 상승 반전했다. 애플은 이날 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0~12월) 주당순이익(EPS)이 2.40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35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