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펀드 상폐, 현대차 급등” 엔비디아 신호등 따라 요동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자산시장이 연초부터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칩 개발사 엔비디아의 행보에 따라 크게 요동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해 최근 엔비디아와 협력 소식이 전해진 종목은 눈치보기 장세에서도 두드러지게 치솟았다. 반면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의 발언 한마디로 양자 관련 산업군은 관련 펀드가 상장 폐지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10일 오전 11시 3분 증시에서 현대차, 크래프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협업 부각에 따라 나란히 오름세다. 이날 장초반 현대차는 전일 대비 6.58% 오른 22만7000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