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20만→16만원 하향…실적 부진 반영-교보
교보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올초까지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교보증권이 예상한 에코프로비엠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2.1% 감소한 4470억원, 같은 기간 예상 영업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이라는 평가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방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