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며 유럽의 성장을 이끌던 독일이 최근 심각한 경제난에 빠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독일이 올해에도 경제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독일에서는 장기 병가를 낸 직원들의 근태를 감시할 목적으로 ‘사설탐정’을 고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15일 AFP,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립 탐정 사무소 ‘렌츠 그룹’은 기업으로부터 최근 연간 1200건의 의뢰를 받고 있습니다. 수년 전과 비교했을 때 두 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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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백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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