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의 반도체에 이어 조선분야까지 칼을 빼들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이 글로벌 해운, 물류, 조선 부문에서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불공정한 정책과 관행을 시행해온 것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 캐서린 타이는 1974년 무역법 301조에 따라 유나이티드 스틸워커(United Steelworkers)와 다른 4개 미국 노조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조항에 따르면 미국 상업에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부담을 주는 행위를 한 경쟁국가를 제재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미국 #조선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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