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인공은 ‘드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압도적으로 우세한 러시아군 병력과 무기에 맞서는 수단으로 소형 자폭 드론을 크게 활용해 러시아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드론은 이번 전쟁과 함께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한 사람이 100대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됐습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 존슨 스웨덴 국방부장관은 스웨덴 방위기업 사브(Saab)가 새로운 드론 군집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브는 방산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고급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리펜 전투기, 칼-구스타프 무기 시스템, 전자전 장비는 사브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힙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스웨덴 #드론 #100대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short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