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최근 현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 탓에 반도체 제조용 실리콘 원판(웨이퍼)이 많게는 6만 장 이상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피해는 지난해 4월 규모 7.2 지진 당시보다 큽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IT매체 콰이커지(快科技), 대만 매체 차이나브로드캐스팅뉴스 등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TSMC의 Fab 18A/18B와 Fab 14A/14B 두 개의 웨이퍼 공장에서 약 6만 장의 웨이퍼가 손실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박한울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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