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전망에 민감하게 움직일 필요 없어”…기술주 대신 산업재 주목
올해 채권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전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시장에서는 기술주 대신 산업재, 헬스케어 분야의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AB(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채권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유재흥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변동성은 역설적으로 투자자에게 기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상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