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수익률 1위’ K증시 드디어 반등?…”아직 이르다” 이유는
지난해 전세계 최하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던 한국 증시가 연초부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악재가 선반영되고 저가 매력이 부각된 영향인데 상승 동력이 부족한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77포인트(1.19%) 오른 2521.87을 나타내며 250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의 급락과 이날 오전 삼성전자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로 인해 약세로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0.97포인트(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