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올해 규제와의 전쟁 매진, 시민 일상혁명도 고도화”
“올해는 규제와의 전쟁에 매진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업들의) 문제의식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의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고 이를 위해 규제철폐에 나섰다”고 선언한 뒤 “규제 권한을 절반으로 덜어내겠단 각오로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며 “이제 과감히 실천에 옮기고, 제대로 바꿔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