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복귀율 서울 가장 높아…서울 3개 권역 오피스 45% 증가 전망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서울 오피스 2030에 따르면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은 향후 7년간 471만㎡의 신규 공급이 예정되어 기존 대비 약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31년까지 예정된 서울 오피스 신규 공급의 83%가 CBD에 집중되며, 이는 기존 CBD 규모의 78%에 달하는 389만㎡에 이른다. 공급 완료 시 CBD는 GBD의 2배, YBD의 3배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CBD 오피스 개발사업은 평균 10만5000㎡(축구장 14개 규모)에, 평균 131m(아파트 40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