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美 증시 최대 리스크는 인플레이션…현금이 왕이다”
미국 증시가 지난 2년간 큰 폭으로 올라 고평가됐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S&P500지수가 2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던 헤지펀드 매니저도 약세론으로 돌아섰다. 헤지펀드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댄 나일스는 올해 미국 증시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어 자신의 최선호 투자 대상(top pick)은 현금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올해 내가 예상하는 S&P500지수는 전년 대비 10% 상승(인플레이션이 억제되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