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1:1 밑돌수도”…원화 타격 불가피
강달러 흐름이 수개월째 지속되면서 유로화와 달러화 간 교환 비율이 1:1을 하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원화에도 추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국제금융센터가 발간한 ‘유로화의 달러 1:1 패러티 하회 가능성 및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달러당 유로화 환율은 최근 1.03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패러티란 유로화와 달러화의 가치가 1:1로 같아지는 지점을 말한다. 이는 외환시장에서 기술적·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이다. 유로화가 달러 1:1 패러티를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