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 회장 책임경영 의지 확인…경쟁력 회복은 숙제”-대신
대신증권은 이마트의 이번 지분 매입 공시가 단기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이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본업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마켓퍼폼(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난 금요일 정용진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의 보유 총지분 10%를 시간 외 매매를 통해 매수할 계획을 공시했다”며 “특수관계자 주식 양수도의 경우 매수 가격은 공시 전일 종가의 20%를 할증해 산출하고 실제 매매가격은 산출가의 70~130%에서 변동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