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인투자자 원픽 ETF는 ‘TIGER ETF’…7.8조 몰렸다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ETF(상장지수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TIGER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조8594억원이다. 이는 국내 ETF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19조7600억원)의 40%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TIGER ETF는 지난해 “글로벌, 연금, 혁신성장에 집중한 장기 투자형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국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