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무보 사장 “중기 지원에 100조…보험 지원규모 252조원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중소기업 지원에 100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역대 최대인 252조원으로 확대한다. 장영진 무소 사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무보는 2021년(66조6000억원)부터 매년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해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97조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7개 은행과 협력해 출시한 ‘수출패키지 우대보증’을 통해 9880억원의 우대금융을 공급한 바 있다. 중기 지원을 포함한 전체 무역보험 공급 규모는 236조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