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지분 높아지는 이마트, 주가 6.8% 상승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지분 매입 의사를 밝힌 이마트가 장초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21분 이마트는 전 개래일보다 2.01% 오른 6만6100원에 거래됐다. 이마트는 장중에 6.79% 뛴 6만92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0일 정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유 지분 10%(278만7582주) 전량을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수한다는 내용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인수가는 주당 7만6800원으로, 이마트의 지난 9일 종가(6만4000원) 대비 20% 높다. 거래 개시일은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