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 동학개미, 올해는 웃나…’동북아 최고 수익률’ K-증시 향방은
올해 한국 증시가 동북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해 각 9%대, 21%대 떨어지며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아시아 증시가 ‘트럼프 리스크’를 소화 중이라며 설 연휴 이후에도 한국 증시의 상대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6.13% 오르며 동북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5.74% 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증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진정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