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 소규모 빈일자리 업종 기업 지원…직원도 장기근속 유도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에 도전하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제조업, 조선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청년을 채용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청년을 취업할 경우 1년간 최대 720만원,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